[서울=월드투데이] 박희숙 기자 = 주말인 9일 아침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2도, 대전 2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제주 11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0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를 기록하며, 강원 북부동해안에는 낮 동안 흐리고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는 10일 일요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예정되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서울의 기온은 6도~15도, 춘천은 3도~12도, 대전은 4도~16도, 대구은 5도~17도, 부산은 10도~19도, 제주는 11도~2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있다.
박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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