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김유지 커플 (사진제공=TV조선)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18일 TV 조선 ‘연애의 맛3’ 관계자는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제 시작한 만큼 지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달 24일 첫 방송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을 통해 소개팅을 하며 만났다.

방송 당시 정준은 첫 만남부터 김유지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후 실제로도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애의 맛’은 시즌1의 이필모-서수연이 실제 커플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으며, 시즌2에서는 오창석-이채은이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세 번째 시즌에서는 정준-김유지가 실제 커플로 발전해 매 시즌 커플을 탄생시키고 있다.

정준은 1979년생으로 41살,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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