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몽공인 여성과 사실혼 관계 청산 사진제공=TV조선

[서울=월드투데이] 최지원 기자 = 배우 유퉁이 지난 15일 33살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사실혼 관계를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몽골인 아내와 2010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7년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 사이에는 9살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혼 관계 청산에 대해 유퉁은 “지난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몽골에 다녀왔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온 후 딸이 다른 학교로 전학 갔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내가 전화가 안 되어서 확인하니 몽골 남자와 재혼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유퉁은 “결혼식 직후 아내와 딸은 비자 문제가 있어 곧바로 몽골에서 생활을 했다. 그렇게 떨어져 있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