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그룹 뉴이스트 민현이 매거진 지큐 코리아가 꼽은 '올해의 남자'에 선정됐다.

민현이 이름을 올린 '2019 맨 오브 더 이어'는 지큐 코리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뚜렷한 존재감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보여준 인물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이벤트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민현은 올해 뉴이스트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으며 첫 번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활동을 펼쳤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현은 패딩을 활용한 올블랙 패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했으며 조각 같은 비주얼이 강조된 클로즈업 컷에서는 시크하게 입술을 누르는 포즈로 인상적인 포인트를 만드는 등 의상의 포인트를 살리는 다양한 포즈로 '화보 장인'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특히 민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커버에서 더욱 강렬하게 드러났다. 그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상의와 블랙 패딩 조끼가 어우러진 유니크한 패션과 어울리는 역동적인 포즈로 표지를 장식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현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의 남자'에 오른 것에 대해 "조금 쑥스럽기도 하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뉴이스트 안에서 성장의 의미에 대해 "이제는 굳이 애쓰지 않아도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민현은 최근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하며 활동을 성료한 미니 7집 '더 테이블'(The Table)을 준비하며 노력하고 연구했던 부분, 뭉클했던 순간을 비롯해 처음 도전한 뮤지컬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비하인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민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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