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 최지원 기자 = 조세 모리뉴가 1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왔다.

[조세 모리뉴 신임 토트넘 감독(왼쪽) 사진제공=게티이미지]

토트넘은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뉴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2/2023 시즌까지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4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4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4위 이내 진입 실패에 우려했고, 결국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경질을 선택했다.

모리뉴는 오는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EPL 13라운드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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