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오는 12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의미있는 연말을 선사한다.

엑소는 다음 달 29~31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EXO PLANET #5 - EXplOration [dot]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닷] -)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성황리에 펼쳐진 엑소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엑소 특유의 스펙터클한 대서사시와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또한 오는 27일 발매되는 정규 6집 ‘OBSESSION’(옵세션)의 수록곡 무대도 만날 수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되며, 오는 28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2월 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한다.

한편, 엑소의 정규 6집 ‘OBSESSION’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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