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Rumble Fish(럼블피쉬) _ The virulent song(몹쓸 노래) .

[월드투데이 강주찬 기자]
여자 솔로 가수 럼블피쉬가 새 미니앨범 [I Am Rumble Fish]를 발표했다.

그간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보컬로 눈길을 끌어왔던 모습과는 달리 몽환적인 보컬 톤으로 럼블피쉬의 보컬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적당히 자극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가사가 곡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럼블피쉬는 짧은 금발 헤어에 몸매라인이 돋보이는 시스루 의상으로 우아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과거 당당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와 달리 몽환적인 눈빛과 깃털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뮤직비디오 캡처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몹쓸 노래'는 노래 제목만큼이나 강렬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빈티지팝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이번 곡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으로 1950~60년대의 빈티지함과 현시대의 트렌디함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사운드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1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 앨범 '아이엠 럼블피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