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월드투데이] 박장권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한겨울 버스 이용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주요 버스정류장에 '안양따숨소'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따숨소는 비닐 재질로 만들어 바람을 막을 수 있게 돼 있으며, 시는 안양역과 명학역, 경인교대 후문, 범계역, 인덕원역 주변 버스 정류장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박장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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