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정상회담 사진제공=청와대

[서울=월드투데이] 금준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방한한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으로 시작되는 국빈 방문 일정은 정상회담과 양해각서 체결, 공식 오찬 순서로 진행된다.

브루나이 주력 산업인 에너지 분야 협력이 이번 정상회담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정상은 지난 3월 정상회담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벨류체인 협력이 더욱 확대되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련한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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