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 문영미 기자 = 인헌고 재학생들이 주축이 돼 만든 전국학생수호연합(전국학수연)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인헌고 학생인 김화랑(18) 전국학수연 대표는 “가장 청정해야 할 공간에서 정치사상 교육을 자행해온 교사 K는 사과도 없다”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또한 사상주입에 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를 하는 게 아니라 묵인하고 학생들에게 낙인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문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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