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재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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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모델 신재은이 결혼했다.

신재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 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라는 글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열애나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았던 바, 팬들은 놀란 반응이다. 신재은은 남편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으며 신혼여행지는 몰디브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신재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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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은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사회는 방송인 이상준이 맡고 뮤지와 문명진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신재은은 SNS의 팔로워가 120만 명이 넘는 인기 모델로, 맥심 등 잡지와 아프리카TV, 홈쇼핑, 뮤직비디오 출연, 각종 CF 출연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여러 화보집을 출간했으며 “본업은 회사원” 이라고 밝혀 회사원 모델로 유명하다.

신재은이 결혼을 발표하자,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검색어 1위에 이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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