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오브 라이프' 퍼포먼스 영상 장면 (사진제공=클립서비스)

[서울=월드투데이] 황희진 기자 =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의 한국 공연 총괄 마케팅을 주관한 클립서비스(대표 설도권)가 롯데월드타워 정상에서 제작한 ‘Circle of Life 퍼포먼스’ 캠페인 영상이 세계적인 광고제인 2019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CLIO ENTERTAINMENT AWARDS)에서 수상했다.

지난 21일 L.A. 헐리우드 돌비 씨어터(Dolby Theatre)에서 열린 2019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한국공연을 기념해 2019년 1월 1일 공개된 ‘Circle of Life 퍼포먼스 영상 (THE LION KING - LOTTE WORLD TOWER Video)’ 캠페인이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 콘텐츠 카테고리 뮤직비디오 부문(Live Entertainment : Original Content - Music Video)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클리오 어워즈는 뉴욕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와 함께 명망 높은 3대 국제 광고제다. 광고, 마케팅 분야의 권위있는 어워즈로 광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고 있으며 TV, 인쇄, 옥외, 라디오, 온라인, 디지털, 디자인 및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스포츠, 뮤직,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선례를 세운 창의적인 작품들에 수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Circle of Life 퍼포먼스’ 영상은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한국공연을 기념해 자연과 인간은 순환한다는 주제의 오프닝 곡 ‘Circle of Life’ 를 희망찬 새해와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메시지의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공연에 출연한 라피키 역의 배우 느세파 핏젱이 출연해 123층 555m 높이의 국내 최고층이자 세계 5위에 손꼽히는 롯데월드타워에서 촬영됐으며 공개 이후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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