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비상경영 선포후 불가리아 법인 지분 전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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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비상경영 선포후 불가리아 법인 지분 전량 매각
  • 송영섭 기자
  • 승인 2019.11.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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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

[서울=월드투데이] 송영섭 기자 = 현대일렉트릭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불가리아 법인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현대일렉트릭 불가리아 법인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261억 3900만원, 순손실은 20억 7700만원이었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불가리아 법인 1215만 5829주를 유럽 소재 전력기기업체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매각금액은 2450만달러(약 289억원)로,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3.39%다.

이번 불가리아 법인 매각은 경영개선 계획의 일환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9월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유상증자와 자산매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부서 통폐합, 임원축소, 유휴 인력 감축, 해외 법인 정리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수익성 높은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미국 앨라배마 법인을 증설했고, 내년 초까지 울산 초고압 변압기 생산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할 예정이다.

송영섭 기자    songinmo5024@naver.com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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