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 최지원 기자 = 미국 뉴욕 지역의 스포츠 매체인 'SNY'는 FA 11명의 랭킹을 매기며 예상 계약액을 전망했다.

사진제공=AFP

류현진(32)은 3년 57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

매체는 FA 톱3로 게릿 콜, 앤서니 렌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꼽았다.

콜은 고향 LA의 팀들인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8년 2억 9000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콜을 놓친 다저스는 렌던과 7년 2억 30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다.

옵트 아웃을 선언하고 FA가 된 스트라스버그는 6년 1억 8500만 달러에 워싱턴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류현진은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보다 낮은 FA 랭킹 8위로 꼽혔다.

'SNY'는 류현진이 LA 에인절스와 3년 57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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