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장면 (사진제공=SBS)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센스, 비주얼, 매너 삼박자를 고루 갖춘 최고의 호스트로 돌아왔다.

지난 4일에 방영된 SBS 신규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1회에서 이동욱은 단독 호스트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신규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화제의 인물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집중도 높은 일대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게스트와 관련된 현장에서 나누는 자연스럽고 리얼한 토크, 순발력이 돋보이는 코믹한 시추에이션 토크 등 다채롭게 구성된 혁신적 토크쇼다.

이날 이동욱은 화려한 무대에 깔끔한 턱시도와 완벽한 비주얼로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동안 연기를 통해서 인사를 드리고 여러분을 만났었는데, 오늘은 토크쇼의 호스트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호스트로서의 설렘을 가득 담은 한 마디로 토크쇼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욱은 첫 번째 게스트인 공유와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공유와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명장면을 재연하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내 시청자들을 주목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포맷의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동욱은 단 1회 만에 호스트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그는 상황에 따른 센스 있는 멘트와 리액션은 물론, 게스트의 답변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부터 티격태격 절친 케미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보였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한 그의 도전이 또 한 번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동욱이 단독 호스트를 맡은 SBS 신규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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