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드투데이] 최승호 기자 = 경남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케이크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위생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케이크 제조·판매업체 140여 곳이다.

시·군과 합동으로 백화점·대형마트 내 제과점,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점, 수제 케이크 판매점 등을 점검한다.

주로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본다.

점검과 함께 케이크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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