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사진제공=함소원SNS)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배우 함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오전 함소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함소원의 부친은 이날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함소원은 부친상을,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장인상을 각각 당해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함소원의 부친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로, 국가유공자 자격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2층 8호에 마련됐으며, 12일 발인이 엄수된 뒤 고인은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12일 예정된 ‘아내의 맛’ 녹화에는 불참한다고 알렸으며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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