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예선 진출 101팀 (사진제공=TV조선)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미스터트롯’ 예선진출자 101팀이 모두 공개되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9일 예선 진출 최종 합격자 101팀의 프로필과 소개 영상을 모두 공개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 남자 버전으로, ‘차세대 트롯맨’을 탄생시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2의 송가인’을 꿈꾸는 남자들이 모여 트로트의 판을 키우고 대한민국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미스터트롯’측은 3차에 걸친 공식 티저 영상에 이어 9일 공식 홈페이지를 전격 오픈, 101팀 참가자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참가자들이 정열을 상징하는 빨간 수트를 갖춰 입고, 각자의 개성을 십분 살린 포즈를 취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출연자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40초 가량의 소개 영상도 올라왔다. 참가자들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채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거나 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듯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쏘며 카리스마를 뽐내기도 했다. 또한 훈훈한 미소에 깜찍한 눈웃음을 짓는가 하면, 절도 있는 발차기로 역동적 매력을 어필하는 참가자까지 다채로운 이미지의 향연을 펼쳤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는 유독 출중한 외모와 넘치는 개성, 끼와 실력까지 갖춘 참가자가 많았다. 101팀의 최종 엔트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 순간부터 결정 마지막 날까지 정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2020년 1월 2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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