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6년 만에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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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년 만에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기로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9.12.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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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투데이] 윤태순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본격적으로 '군살빼기'에 나섰다.

최근 인사에서 임원 수를 20% 넘게 줄인 데 이어 이번에는 6년만에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에 '희망퇴직 신청접수' 공지를 올렸다.

만 50세 이상,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 대상이다.

단, 운항 승무원과 기술·연구직, 해외근무 직원 등 일부 직종은 제외했다.

대한항공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당시에는 110여명이 희망퇴직을 선택했다.

대한항공은 23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이달 말 희망퇴직을 단행할 예정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에게는 법정 퇴직금과 최대 24개월분의 월급여를 추가 지급하고 퇴직 후 최대 4년간 자녀의 고교, 대학교 학자금 등의 복리후생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권고나 강제성은 전혀 없고 직원이 스스로 신청한 경우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태순 기자    ytc@iworld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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