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다리상태, 내측추벽증후군 "못걸어야 정상, 세계 신기록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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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다리상태, 내측추벽증후군 "못걸어야 정상, 세계 신기록은 기적"
  • 송효진 기자
  • 승인 2019.12.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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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방송장면 (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방송장면 (사진제공=SBS)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이상화의 무릎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충격적인 판정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5년 만에 무릎 검사를 받는 이상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남과 이상화는 병원을 찾았고, 이상화는 “떨려, 이래서 싫은데”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는 "5년만에 무릎검사 실시, 무릎에서 소리가 심하다"면서 극심한 이물감과 잦은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이상화는 "심리적으로 부담이 갈까봐 선수시절 잘 안 찾았다"면서 몇년을 버티다 은퇴후 5년만에 진료를 받는다고 말했다.

강남은 "밖에서 쓰러져 큰 충격을 받았다, 운동은 괜찮지만 걸을 때가 문제"라면서 "언젠가 여자 화장실에서 돌발상황이 일어났다, 상화가 갑자기 휘청거려 쓰러졌다, 넘어지면 얼굴도 다치는 것이 걱정"이라며 속내를 전했다.

MRI 검사로 이상화의 무릎 상태를 확인한 의사는 "너무 심하다. 다 깨졌다"며 심각한 상황을 알렸다. 이상화의 무릎은 내측 추벽이 정상보다 커져 통증이 심해진 것이다. 의사는 "이렇게까지 커진 사람 처음봤다"며 "반복적으로 압력을 받아 커졌다, 극심한 '내측추벽증후군'"이라 진단했다. 이어 “2012년 첫 진료당시에도 내측추벽 증후군이 있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지만 세계 신기록도 나오고 이상화 선수가 이겨냈다.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이라고 보기 힘들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의사는 이상화의 무릎이 내측 추벽 문제뿐만 아니라 연골의 손상도 심하다고 밝혔다. 의사는 “보통 분들은 못 걸을 정도”라며 이상화의 의지에 놀라워했다.

의사는 수술을 권했지만 이상화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판단에 맡기겠다. 대신 선수 때 만큼은 운동해야 유지할 수 있다”며 “하체 근력운동으로 기적이 일어났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통증이 생길 것” 이라고 운동을 당부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이 안간다’ 며 이상화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송효진 기자    shj@iworldtoday.com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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