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한인도서관 내 '독도?동해 홍보섹션' 구축[사진제공=뉴스1]

[서울=월드투데이] 남재준 기자 =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은 독도에 대한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및 동해 표기에 대한 우리 교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오타와 한인도서관' 내 '독도?동해 홍보섹션'을 구축했다.?

이 홍보관은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보여주는 203cm x 85 cm의 대형 배너 및 152cm x 102cm의 독도 사진, 독도의 풍광을 360도 영상에 담은 '독도 VR', 독도의 역사적 정보, 지리, 생태계 등 자연환경에 대한 다양한 도서 책자 및 동해 설명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독도와 주변 해역 상공에서 촬영한 '독도 VR' 영상은 하늘 위에서 광활한 동해에 오롯이 솟아있는 독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역사 속에 살아 있는 독도와 동해를 홍보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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