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서울=월드투데이] 김우정 기자 =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최연혜 의원이 지난 6일 당내 10번째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이 불의(不義)하고 무능한 자들에게 정권을 빼앗겨 경제와 외교안보 폭망을 초래했다"며 "무한 책임을 느껴 21대 총선 불출마 뜻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2016년 20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초선 비례대표로,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을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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