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맘심·동심을 잡아라"… 소비자 신뢰 회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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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맘심·동심을 잡아라"… 소비자 신뢰 회복 나서
  • 주상호 기자
  • 승인 2020.01.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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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투데이] 주상호 기자 = 외식업계가 엄마의 마음(맘심)과 아이의 마음(동심) 잡기에 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미스터피자(상), 롯데리아(중), BBQ(하)
▲미스터피자(상), 롯데리아(중), BBQ(하)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방학을 맞아 피자, 햄버거, 치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주제로 이색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2002년부터 운영해온 ‘어린이 피자교실’의 경우 초등학생 방학 기간인 1~2월과 7~8월 신청 참가 건수가 다른 달에 비해 5~6배 증가했다.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5월과 12월에는 2배가량 늘었다.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도 ‘mom편한 햄버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햄버거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여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의 ‘치킨캠프’를 진행한다. 캠프는 매주 토요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외식 업계의 핵심 소비층인 가족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효과적인 채널이라는 평을 얻는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경험이 곧 소비가 되는 시대를 맞아 각 고객층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jsh@iworldtoday.com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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