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좌), 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우)[사진=금준성 기자]

[서울=월드투데이] 금준성 기자 = 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와 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국회 회동에서 2월 임시국회를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는 각 당의 원내지도부 협의 등 과정을 거쳐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윤 수석부대표는 "오늘 중이라도 더 만나고 전화로라도 하면서 합의를 구체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도 "각 당에 보고를 해야 하니까 수석부대표끼리는 뜻을 같이 하면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서 잘 의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두 수석부대표간 상견례를 겸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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