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인민전쟁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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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인민전쟁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에 총력 대응
  • 한기택 기자
  • 승인 2020.02.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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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투데이] 한기택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 대응 수위를 최고로 끌어올리면서 이번 사태를 '인민전쟁'에 준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민전쟁' 선포를 강조하며 중국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고 선전했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민전쟁' 선포를 강조하며 중국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고 선전했다.

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과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은 신종 코로나 대응을 위해 거국적인 행동과 전국이 전력을 다해 인민전쟁을 시작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의 강력한 조치는 중국 인민의 건강에 대한 책무일 뿐 아니라 세계 공공 안전에도 거대한 공헌을 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신종 코로나 대응을 총괄하는 중국 당 중앙 감염병 대응 영도소조도 신종 코로나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영도소조는 특히 후베이(湖北) 지역의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의료 물자와 의료 인력 지원 등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 경제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 주요 기업에 연락 인원을 배치해 생산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했다.

관영 신화 통신 등 중국 주요 매체들도 시 주석의 '인민전쟁' 선포를 강조하며 중국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고 선전했다.

한기택 기자    hkt@iworld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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