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다음주부터 공급… "1차 40억 이상 상당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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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다음주부터 공급… "1차 40억 이상 상당액"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0.03.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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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서울=월드투데이] 윤태순 기자 =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으로 마련한 600억달러 자금을 다음주부터 시장에 공급한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체결한 300억달러의 두배 규모로, 국내 외환시장과 자금시장의 안정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유상대 한은 부총재보는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실무협의를 진행중이며 내주중 자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번주중 본계약을 완료할 예정으로, 현재 미국과 1차 공급금액, 공급방식, 금리 수준 등을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총재보는 "몇차례에 걸쳐 달러를 공급하는데 1차에 상당 규모를 공급할 것"이라며 “2008년 당시보다 훨씬 큰 금액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3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한 뒤 1차적으로 40억달러를 시중에 공급했다. 총 5차례의 입찰을 통해 달러가 필요한 금융기관에 164억달러를 공급했다.

윤태순 기자    ytc@iworld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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