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인 사로잡은 조선시대 좀비 '킹덤2' 광풍… "워킹데드 뛰어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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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 사로잡은 조선시대 좀비 '킹덤2' 광풍… "워킹데드 뛰어넘다"
  • 황희진 기자
  • 승인 2020.03.2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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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사진제공=넷플릭스)
킹덤2 (사진제공=넷플릭스)

[서울=월드투데이] 황희진 기자 =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국 작품인 '킹덤' 시즌2가 지난 13일 전 세계에 공개되며 대찬사를 받고 있다.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이 '킹덤' 시즌2를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시리즈물에 견주며 집중 조명하고 있다. '킹덤' 시즌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금까지의 좀비물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킹덤' 시즌2의 좀비들은 AMC 좀비 드라마 속 좀비처럼 꾸물거리지 않고 훨씬 빠르다. 다시 한번 '워킹 데드'를 뛰어넘다"라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왕좌의 게임'이 그립다면 몰아봐야할 완벽한 시리즈. 신기한 모자, 불붙은 화살, 엄청난 특수효과, '센스8'의 배두나까지 봐야만 하는 이유로 가득하다"(트릴리스트), "'왕좌의 게임'의 정치적 음모, '기생충'의 계급 갈등에 좀비의 위협을 더했다"(옵저버), "좀비보다 더 무서웠던 최고의 빌런 계비 중전"(코스모폴리탄) "더욱 더 강렬해졌다"(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기대치를 뛰어넘었다"(더시네마홀릭) 등 해외 언론은 '킹덤' 시즌2에 대해 열광적이다.

'킹덤' 시즌1·2는 27일 세계적인 영화·드라마 정보 사이트 'IMDB' 인기 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 무려 53계단 상승했으며 10위인 '왕좌의 게임'을 앞지른 순위다.

'킹덤'의 평균 평점은 8.3점으로 2위인 '워킹 데드'(8.2점)보다 높아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킹덤'은 27일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킹덤’은 ‘K-좀비’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세계인들에게 조선시대 의복, 특히 갓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활과 검 등을 이용한 화려한 액션으로 사극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는데 큰 공헌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넷플릭스 서비스 이용자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만큼, 킹덤은 더욱 많은 시청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진 기자    hhj@iworld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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