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 / 사진제공=뉴스1

배우 정가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정가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지금은 아니다 '참아라 참아라'라고 말하는 사람들, 날 사랑하고 날위해서인건 아는데 답답하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 "직업이 이래서, 때로는 할말도 못하고 때로는 무작정 참아야하고"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정가은은 그러면서 "그래도 그래도 나를 믿고 믿고 또 믿어주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그 힘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다.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A씨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낳았다. 하지만 결혼 2년 후 2018년 합의 이혼했고, 그 후 정가은은 2019년 12월 A씨를 사기죄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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