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 중구 당선인이 24일 오전 대전 중구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 수사관들을 바라보고 있다. / 사진=뉴스1

[서울=월드투데이]김우정 기자= 대전지검이 24일 21대 4·15 총선에서 당선된 대전 중구선거구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검찰 수사관 10여명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1337번지 서현빌딩 5층 황운하 당선인 사무실 출입문을 통제한 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은 황운하 당선인이 있는 가운데 진행됐다.

황운하 당선인 관계자는 “검찰이 아침에 갑자기 와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어 무슨 영문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