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통합당이 "오거돈과 문대통령 연결시키려고 억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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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합당이 "오거돈과 문대통령 연결시키려고 억지 주장"
  • 송정수 기자
  • 승인 2020.04.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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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숙인 오거돈 부산시장 / 사진=뉴스1
머리 숙인 오거돈 부산시장 / 사진=뉴스1

[서울=월드투데이]송정수 기자= 청와대는 28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퇴 과정에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사전 인지 등 연루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에 대해 "(야당이) 주장하는 내용 자체가 황당하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야당의 의혹제기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 자꾸 청와대와 대통령을 연결시키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당은 오 전 시장이 '총선 이후 사과와 사퇴를 하겠다'는 공증을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대표변호사를 지냈던 법무법인 부산에서 공증을 받았다는 점을 들어 "총선 직전 부산시장이 사퇴를 약속하는 큰 사건이 벌어졌는데 청와대와 민주당이 몰랐다는 말을 믿을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지난 2012년에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법무법인 부산 지분까지 다 정리했다"면서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다.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내용을 가지고 억지로 연결을 시키고 있는 사안이다. 좀 황당한 일"이라고 밝혔다.

송정수 기자    sjs@iworldtoday.com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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