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박희숙 기자 = 건국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서양화가 김경희씨(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가 지난 2018년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명문대 남경대의 초청으로 남경대 미술관에서 제10회 개인전을 열었다.
전시회는 2015년 건국대병원을 방문했던 중국 남경대 장이빈(張異賓) 당서기가 병원 벽면에 걸린 김 전 이사장의 작품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초대하여 개최됐다.
김 작가는 초대전에서  ‘나의 꿈, 나의 사랑(My Dream, My Love)’이라는 주제로 사랑과 추억, 기다림이 피어나는 꽃과 자연의 리듬과 생명의 에너지를 담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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