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마스크 미착용시 대중교통 승차 제한… 의심 증상 있는 학생은 등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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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마스크 미착용시 대중교통 승차 제한… 의심 증상 있는 학생은 등교 불가"
  • 문영미 기자
  • 승인 2020.05.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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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서울=월드투데이]문영미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5일 “대중교통에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승차 제한 등의 고강도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운수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승차 제한을 허용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등교 개학을 앞두고 학교 방역 조치 사항도 점검했다.

박 장관은 “등교가 중지됐던 66개교 학생들도 오늘(25일)부터 등교를 시작하면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주는 고2, 중3, 초1~2학년과 유치원생 약 240만명의 개학과 개원이 시작된다. 정부는 등교를 앞둔 학생의 건강 상태를 일주일 전부터 일일 점검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은 등교를 할 수 없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이태원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은 클럽, 주점, 노래방 등을 통해 확산돼 이제는 직접 방문자 보다 접촉으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1.3배 더 많다”고 하며 “최근 인천의 학원 원장님께서 수강생의 확진 소식을 들은 즉시 학원 내 고3 수강생에게 검진 안내와 등교 중지 문자를, 방역당국에는 수강생 명단을 보내 한 학교의 집단감염을 막았다. 국민 한분 한분이 방역 사령관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에 즉시 대응해주신다면 전 국민의 일상으로의 복귀가 한층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영미 기자    mym@iworld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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