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신임 김태우 회장 취임식 "한국 3x3 농구 발전에 힘 쏟아 활력 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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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 신임 김태우 회장 취임식 "한국 3x3 농구 발전에 힘 쏟아 활력 더할 것"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0.05.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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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투데이]최지원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KXO(한국3x3농구위원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김태우 회장이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KXO 김태우 회장 취임식에는 농구계, 언론계, 정·재계 등 다양한 분야의 내빈 100여명이 김태우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여했다.

KBSN 오효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취임식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김태우 회장은 인준패를 받은 뒤 취임 인사를 시작했다.

2019년 출범해 올해로 출범 2주년을 맞게 된 KXO는 출범 원년인 지난해 인제와 제주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3x3 챌린저를 유치하는 등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 3x3(3대3) 농구 발전에 힘을 실었다. 초대 박성우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나며 KXO는 김태우 신임회장을 수장으로 맞이하게 됐다.

KXO를 새롭게 이끌 김태우 회장은 부림물산 대표이사 및 월드투데이 부회장, 한국언론재단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유니세프 경북지회 후원회장과 한국다문화가족협회 대구경북후원회장을 맡아 사회공헌에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서울평화문화대상(봉사부문)을 수상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우 회장 (사진=강기호기자)

수많은 내빈 앞에서 KXO 회장으로서 첫인사를 건넨 김태우 회장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참석이 어려운 요즘임에도 이렇게 이 자리를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3x3 농구에 새로운 모멘텀을 만든 KXO 회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이다. 출범 원년인 지난해부터 국제대회를 두 차례나 유치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친 KXO를 눈여겨 봤다. KXO와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KXO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는데 한국 3x3 농구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 단계 더 도약하는 KXO의 2020년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 회장은 취임 공약으로 6대 로드맵을 발표하며 2020년에도 한국 3x3 농구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3x3 농구가 국민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6대 장·단기 로드맵을 준비했다. 직책만 갖고 있는 회장이 아니라 한국 3x3 농구 발전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KXO의 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6개 도시를 기반으로 한 3x3 리그 운영 등이 포함된 6대 장, 단기 로드맵을 공식 취임식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회장의 포부는 원대했다. 취임 전부터 KXO 집행부와 머리를 맞댄 김 회장은 취임식 현장에서 KXO의 6대 로드맵을 발표했다.​

3x3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 김 회장은 “KXO에선 올해 6대 로드맵을 산정했다. 첫 번째로 6개 도시 지역 연고 리그를 만들겠다. 주요 도시에 선수단을 구성해 지역 연고제 3x3리그를 운영해 풀뿌리 스포츠의 힘을 기르겠다. 그리고 매년 국제대회를 2회 이상 유치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국투어 대회를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스포츠로 3x3를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구 꿈나무 육성과 새로운 진로를 개척해 농구인 고용창출에 힘을 보태겠다. 농구인들에게 3x3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홍보대사 위촉, 방송 중계, 3x3 예능, 웹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한국 3x3를 알리겠다. 그 첫 번째 일환으로 2020년 KXO의 홍보대사로 가수 청하 씨를 위촉했다. 청하 씨는 올해부터 KXO 홍보대사로 함께하며, KXO 대회 등에 함께해 선수들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3x3가 전국체전에 정식 종목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 전국체전 진입야말로 한국 3x3가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국체전 정식 종목 채택을 통해 유소년 선수부터 성인 선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모멘텀이 생길 것이라고 본다. 3x3가 최대한 빨리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이 발표한 6대 로드맵을 반드시 실행에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우 회장의 취임으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은 KXO는 오는 7월부터 2020시즌을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정은 유동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태우 회장 (사진=강기호기자)
김태우 회장 (사진=강기호기자)

 

최지원 기자    cjw@iworld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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