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집회로 인해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강대교 남단까지 차로를 통제하고 있는 모습 (사진=최성립 기자)

[서울=월드투데이] 전국민주노동종합총연맹(민주노총)이 10일 오후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경찰은 오전부터 마포대교 남단 일부 차로를 통제 중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에서 여의도 공원 11문으로 이어지는 여의대로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우선 입법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으며, 민주노총은 결의대회 후 더불어민주당 당사까지 행진한다.

집회 참여 추정인원은 3천여명으로, 경찰은 오전 11시부터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강대교 남단까지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최성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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