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여가 문화 확산 위해 숙박·여행·공연 등에 할인권 861만명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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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여가 문화 확산 위해 숙박·여행·공연 등에 할인권 861만명분 제공한다
  • 황희진 기자
  • 승인 2020.08.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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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체부 제공)
(사진=문체부 제공)

[서울=월드투데이]황희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고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14일부터 904억원 규모의 소비할인권을 국민 861만명에게 지원한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체육 등 6개 분야에 소비할인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숙박 할인권은 온라인을 통해 9∼10월 숙박 예약 시 선착순 100만명에게 제공되며, 7만원 이하 숙박에는 3만원권(20만장), 7만원 초과 숙박 시에는 4만원권(80만장)이 배포된다. 오는 14일부터 인터파크 등 27개 온라인여행사(OTA)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행 분야는 '투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상품을 검색‧예약할 수 있다.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여행상품을 조기 예약·선결제 시 선착순 15만명에게 상품가 30%를 할인해 준다.

공연은 예스24 등 8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총 180만명을 대상으로 8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 등 순수공연예술 예매에 적용되며 1인당 월 1회 최대 3만2000원(8000원×4매)을 할인받을 수 있다.

박물관은 '문화N티켓 사이트'에서 14일부터 190만명에게 40%(최대 3000원, 1인당 5매) 할인을 지원하고, 미술전시는 온라인 예매처 5곳에서 21일부터 160만명에게 최대 3000원(예매처별 1인 2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 분야는 14일부터 할인권 소진 시까지 176만명에게 6000원의 할인권(주당 1인 2매)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멀티플렉스뿐만 아니라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단관 극장 등을 포함한 전국 487개의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멀티플렉스는 각사 홈페이지에서 할인권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 다른 극장은 온라인 또는 현장 예매시 즉시 할인된다.

체육시설 이용 할인은 오는 24일부터 7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40만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개월 이내 민간 실내체육시설 결제금액 누적 8만원 이상 시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홈페이지(www.mcst.go.kr)에 통합 안내 창구를 마련해 6개 소비할인권의 종합적인 안내와 함께 분야별 예약시스템을 연결해 국민들이 쉽게 할인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더불어 지역민, 노년층, 장애인 등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대상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숙박 분야는 인터파크 콜센터에서 장애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도록 할인권 1만장을 별도로 배정했으며, 여행 분야 또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행사에서 대행 접수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황희진 기자    hhj@iworldtoday.com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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