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갔던 차명진, 코로나19 확진판정… 정치권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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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갔던 차명진, 코로나19 확진판정… 정치권 뚫려
  • 김대현 기자
  • 승인 2020.08.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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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청평보건소를 찾은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차명진 페이스북)
경기 가평군 청평보건소를 찾은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차명진 페이스북)

[서울=월드투데이]김대현 기자=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차 전 의원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1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차 전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아들이 방송에 나온 것을 보신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며 “‘광화문 집회에 코로나 환자가 드글드글한데 왜 갔냐며 통곡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화를 내며 ‘확진 받은 사랑제일교회 사람들은 거기 안 갔고 야외에선 코로나 안 옮기니까 걱정마시라’, ‘빨갱이 방송 거짓말 하는 거 믿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우신다”고 했다.

이어 또 다른 글에선 “청평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며 “TV에 얼굴도 나왔고 주변사람들이 괜한 걱정도 하기에 할 수 없었다”고 알렸다.

한편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상대로 막말을 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 전 의원은 18일 열릴 예정이던 자신의 재판에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에 재판부인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단독(정진우 판사)은 첫 공판 준비기일을 오는 9월 15일로 연기했다.

김대현 기자    kdh2875@daum.net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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