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개리의 솔로 데뷔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5일 자정 공개된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의 솔로앨범 'MR.GAE'는 타이틀 곡 '조금 이따 샤워해'를 비롯해 수록곡 4곡이 멜론,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또한 타이틀 곡 '조금 이따 샤워해'는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음원 발매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지난 2002년 리쌍으로 데뷔한 이후 첫 솔로에 도전한 개리의 이번 앨범은 다소 거친 단어들이 들어가지만 솔직하고 감성적인 내용들로 꾸밈없이 낭만과 진정성을 담아냈다.

더불어 주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높아진 인기만큼 이번 개리의 솔로 앨범 음원의 파괴력이 상당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한편 같은 날 개리는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를 포함한 미니앨범 '미스터개(MR.GAE)'를 발표했다. '조금 이따 샤워해'의 뮤직비디오는 외국인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노출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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