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시속 126㎞로 오사카 거쳐 도쿄로…전남 일부, 경남 강풍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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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시속 126㎞로 오사카 거쳐 도쿄로…전남 일부, 경남 강풍주의보
  • 정윤경 기자
  • 승인 2020.10.08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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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 캡쳐
윈디 캡쳐

 

[서울=월드투데이]정윤경 기자=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이 8일 오후 일본 큐슈 방향으로 계속 북상 중이고 강도는 '강'을 유지 중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 먼바다에도 간접 영향을 미쳐 풍랑경보를 발효한 상태이다. 찬홈은 라오스에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나무의 종류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태풍 찬홈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3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로 최대풍속은 초속 35m, 시속 126㎞이다. 강풍반경은 400㎞ 정도로 조사됐다.

조금씩 동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찬홈은 10일 오전 3시 정도에 오사카와 나고야, 도쿄 앞바다를 거쳐 12일 오후 3시 일본 센다이 동쪽 약 164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여 열대저기압으로 변하여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우리 내륙이나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서해와 남해는 태풍 영향으로 큰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8일) 오후 5시30분 기준 제주 앞바다와 먼바다, 남해 서부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경보, 부산과 울산, 제주와 전남 일부지역(여수, 고흥, 완도, 거문도, 초도), 경남(통영, 거제)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다.
 

 

정윤경 기자    jyk@iworld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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