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수중심교회서 신도 9명 코로나19 확진… 집단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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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수중심교회서 신도 9명 코로나19 확진… 집단감염 발생
  • 정윤경 기자
  • 승인 2020.10.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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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수중심교회 (사진=다음지도)
대구예수중심교회 (사진=정윤경)

[대구=월드투데이]정윤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번지는 가운데 대구의 한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9일 대구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 서구에 위치한 예수중심교회의 교인 119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이 교회에서 지난 27일 80대 여성 신도가 첫 확진 판정을 받자 신도 32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는 중 8명의 추가 확진자를 확인했다.

현재 교회 신도 등 명단이 추가로 나올 수 있고,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신도가 상당수임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 예의주시 하고 있다.

또한 수성구 거주자 1명이 가족간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가족 등 밀접 접촉자 9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지난 25일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28일 2명에 이어 이날 9명 등 이틀 새 11명이 지역사회 전파를 통해 감염됐다.

대구시는 이달 중 대구예수중심교회를 방문했거나 교인과 접촉한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즉시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정윤경 기자    jyk@iworld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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