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시티)

[서울=월드투데이]황희진 기자= 동요 '상어가족'의 '아기상어 댄스'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된 모든 콘텐츠 중 조회수 1위에 올랐다.

'상어가족'을 제작한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아기상어 댄스' 영상이 2일 오후 1시 20분기준 조회수 70억 3700만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기상어 댄스' 영상은 2017년 8월부터 정상을 지키던 미국 가수 루이스 폰시의 메가 히트곡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동요로는 최초로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이 됐다.

이 영상은 스마트스터디가 유아교육 콘텐츠 '핑크퐁'을 통해 내놓은 동요인 '상어 가족'을 어린이들이 등장해 영어로 노래를 부르며 율동하는 영상으로, 2016년 6월 공개됐다.

'베이비 샤크 뚜루루∼'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상어가족' 노래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2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6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흥행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