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정윤경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3일 브리핑을 열고 "시내버스는 24일부터, 지하철은 27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은행 횟수를 각각 20%씩 감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세를 막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을 단축하기로 한 것이다.
서 권한대행은 "연말모임과 심야시간 불필요한 이동 최소화를 위해 부득이하게 단축할 계획"이라며 "향후 비상상황이 지속되면 추가적으로 지하철 막차시간도 오전 12시에서 오후 11시로 단축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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