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호텔 밀회설까지 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미국 LA에 위치한 고급 호텔에서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뉴욕에 머무른 이래로 꾸준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휴대전화를 통해 매일 문자메시지와 사진을 교환하며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09년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지난 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유부남 감독 루퍼스 샌더스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이며 결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지만 지난 5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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