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새음반 발표한 장미여관
[ 월드 투데이 = 오효진 기자 ]
장미여관의 소속소 록스타뮤직앤라이브가  오늘 19일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를 발표했다.

지난 2011년 결성, 입소문을 타고 저변을 넓혀가던 이들은 노홍철과 호흡을 맞춘 MBC '무한도전 - 자유로가요제'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를 비롯해 '청춘가'·'이별의 변'·'마성의 치킨' 등 4곡이 담겼다.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는 우리네 삶을 '장가'와 '시집'에 비유해 현대인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 쓰리핑거주법을 사용한 기타 선율과 차분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음반에서 장미여관만의 섬세한 연주기법과 부드러운 목소리를 살려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음악을 담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