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laxx(레인보우 블랙)-Cha Cha M/V

[월드투데이 강주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4인조 섹시유닛 레인보우 블랙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4인조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이 오늘(20일) 정오, 신곡 ‘차차(ChaCh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인기 정상의 ‘쇼걸’로 변신한 레인보우 블랙의 비밀스러운 백스테이지 모습을 배경으로 담겨있다.

동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재해석한 이 뮤직비디오는 인기 쇼걸인 레인보우 블랙이 사실은 달콤한 것을 먹고, 예뻐질수록 보석을 토해낸다는 엉뚱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신곡 ‘차차(ChaCha)’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신나는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 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 '싫습니다. 좋습니다. 말을 좀 해봐', '있습니까 없습니까 내게 올 맘이' 등의 노랫말로 반복되며 직설화법으로 레인보우 블랙의 콘셉트를 고스란히 표현했다.

▲ (사진= 레인보우 블랙 '차차' 뮤직비디오 캡처)
당초 코르셋, 가터벨트, 채찍춤 등으로 19금 콘셉트를 예상케 했던 '차차' 뮤직비디오는 큰 관심을 받았다. 클로즈업 된 가슴라인, 실종된 하의로 드러난 멤버들의 골반과 각선미 등이 다양한 '19금 아이템'들과 어울려 농염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양손에 채찍을 들고 허리를 돌리는 듯한 포즈의 채찍춤 역시 지속적으로 등장해 시선을 보는 이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아트디렉터 팀 디지페디(DIGIPEDI)가 맡았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은 신곡 ‘차차(ChaCh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달의 발견 쇼’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 쇼케이스는 오후 8시 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 사이트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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