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쳐)
[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지난해 10월 안정환은 MBC '기분좋은날'을 통해 은퇴 후 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당시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집 내부는 화이트 컬러로 꾸며져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었다.

집 한 편에는 안정환과 이혜원의 지난날을 돌아볼 수 있는 트로피가 다수 전시돼 있었다. 과정에서 특히 이혜원은 자신의 미스코리아 왕관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주방에는 이혜원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 있었다. 이혜원은 "우리 집은 차를 많이 마신다. 나라별로 차가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혜원은 "주방에 라디오를 뒀다. 음악듣는 것을 워낙 좋아한다"며 "엔틱과 모던함의 조화가 우리 집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또 집안 곳곳에 액자들이 많았다. 안정환은 "아내가 사진 걸어 놓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걸어 두면 보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6일 MBC '아빠어디가2'를 통해 안정환은 다시 한번 집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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