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지난 2011년 KBS에 입사해 청주총국에서의 순환 근무를 마치고 현재는 KBS2 '풀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아이큐 156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정지원 아나운서는 "제가 아이큐가 156이다. 남성 분들이 다가오기 어려워한다"고 남다른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

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정 아나운서는 외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 KBS 아나운서에 입사하기 전에 통역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국을 방문한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과 K1 피터 아츠 선수의 수행 통역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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