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의+安’3각 공조 선거연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과 국정원 개혁을 고리로 한 범야권 연석회의가 12일 첫 발을 내디뎠다.
연석회의는 지난해 야권의 대선 패배 후 태동하는 첫 야권연대의 틀이라는 점에서 야권의 새판짜기 움직임과 맞물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정의당+무소속 안철수 의원+α'라는 ‘신(新)야권대연합’으로 진화하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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