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안젤라 베이비는 1989년생 중국 출신 혼혈 모델 겸 배우로 중국과 홍콩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걸그룹 에이벡스 소속으로 일본에서 잡지 모델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국내 팬들에게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또한 지드래곤과 열애설 이후 앞서 2010년 황효명과 열애설 이후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한편 그는 영화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재일기' '일장풍화설월적사' '타이치 히어로' '제일차'에 출연 폭넓은 연기를 펼친 배우이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 27일 김수현과 함께 찍은 광고가 SBS '별에서 온 그대' 13회 방송 이후 TV로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전파를 탄 TVC에서 김수현은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여자의 도발적인 매력에도 흔들림 없이 유유히 질주하는 남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또 다른 버전에서 안젤라베이비는 옛 남자친구인 김수현과의 추억으로 슬퍼하다 그가 선물한 가방을 던지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수현과 안젤라베이비는 풍부한 연기력과 감성을 바탕으로 실제 연인 사이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김수현과 안젤라베이비가 열연한 TVC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글로벌 스타의 만남인만큼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