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되세요

▲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되세요
영광군은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 23일 부터 1월 24일까지 실시한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24개소에 쇠고기·사과·배·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고국을 떠나 타국의 명절을 보내고 있는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보훈가족 등 588명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정기호 군수는 "올해 설에는 모든 군민들이 소외된 계층을 서로 방문하여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설맞이 옥당골 한가족 통합 서비스사업』을 전개하여 전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1,350명이 어려운 이웃과 1대 1 결연을 맺어 가정을 직접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돌보고 함께 하는 결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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