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취권을 배운 김병만이 완벽한 소림취권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소림사 사부는 '주먹쥐고 소림사' 멤버들에게 권법 자세를 가르치며 권법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멤버들에게 기마 자세 면제권을 주기로 약속했다.

▲ (사진: SBS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 캡쳐)
이에 멤버들은 저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중 김병만 만이 권법 자세를 완벽하게 마스터해 사부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후 이틀 동안 소림권법을 배우고 최후의 도전 이후 김병만은 "원을 그리면서 취한 동작을 했을때는 정말 취해야 되요"며 "완전 취한 느낌처럼 돌아야 하는데 제 정신은 안 취했다는 거죠"라고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그의 사부는 "매우 잘했다"며 그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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